조건문은 말그대로 어떠한 조건에 따라 프로그램의 실행을 제어하는 문법입니다.
먼저 if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적인 if문 사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if(조건식) { //조건에 부합한다면 실행 } |
조건식이 참이라면 식안의 문장을 수행하고 그렇지 않다면 실행하지 않고 건너뜁니다. 보통 이 조건문에는 논리 연산자나 관계 연산자가 쓰입니다. 그에 따라 bool형식의 true또는 false를 반환해 만약 식의 조건이 참(true)라면 영역 안의 내용을 실행하게 됩니다.
else if의 경우 if와 함께 쓰입니다. else if만 단독으로 쓰일 순 없습니다. 아래의 예제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예제에서 보시듯 if의 조건식이 참이 아닐경우 else if의 조건을 체크하게 됩니다. 당연히 else if의 조건이 참이 아니라면 영역 내의 연산을 수행하지 않고 건너뜁니다. 그렇다면 이런 의문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if문을 두 번쓰면 되지 굳이 else if문을 쓸 필요가 있는가?? 이 역시 예제를 통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예제에서 보듯 if와 if문의 구조의 경우 선술한 if문이 참이든 거짓이든 상관없이 후술한 if문의 참과 거짓 여부를 확인하고 그에 따라 영역 내의 내용을 수행 또는 건너뛰게 됩니다. 하지만 else if의 경우 선술한 if문이 참이라면 else if 자체를 확인하지 않고 건너뛰게 됩니다. 굳이 한번 또 확인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물론 상황에 따라선 if문과 if문을 따로 써야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 연결된 문제라면 if와 else if문을 활용해 확인절차를 생략할 수도 있겠죠.
마지막으로 else의 경우 조건식 외의 모든 조건의 상황에 영역 내의 내용을 수행하게 됩니다. 즉 if와 else if, else는 하나의 덩어리인 것이죠. 물론 확인해야할 조건이 하나라면 if문만 써도 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이 녀석들은 항상 함께 쓰입니다. 예제를 통해 한번 더 확인하겠습니다.
예제에서 보듯 만약 if문의 조건외에 모든 조건들에서 처리해야할 내용이 있다면 else를 활용해 하고자 하는 연산을 수행하면 됩니다. 만약 여러 조건들에 따라 다르게 수행해야할 부분들이 많다면 if, else if 그리고 else 모두 활용해 연산을 처리하면 됩니다.
만약 체크해야할 조건이 하나이고 그 외의 상황들을 따로 처리해야 한다면 else if를 제외하고, if와 else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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